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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비 맞는 팬들 보고 천막 걷었다

24일 저녁 경남 거제 한화오션 오션플라자에서 '거제 야호-! 리센느와 함께하는 오션하모니'가 열렸습니다. 태풍 '참피'가 북상하던 날이라 공연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무대 위엔 천막이 쳐져 있었지만, 객석의 팬들은 그대로 비를 맞으며 무대를 지켜봤습니다.

·1ma2c. 원마이크 매거진·카드뉴스 10장

리센느, 비 맞는 팬들 보고 천막 걷었다

공연 막바지, 원이가 스태프에게 물었습니다. "근데 이 천막 치울 수 있을까요?" 멤버들은 "뒤로만 조금 빼 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다시 부탁했고, 천막이 밀려나자 빗줄기가 무대 위로 그대로 쏟아졌습니다.

원이의 고향, '거제 야호'의 무대
원이의 고향, '거제 야호'의 무대현장 영상 캡처 (2026.10.24)

"저희도 애매하게 맞는 것보다 확 맞는 게 더 기분 좋거든요." 멤버들은 "지금은 안 예쁠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라며 웃었고, 'Pretty Girl'에 이어 앙코르 'LOVE ATTACK'까지 비를 맞으며 무대를 마쳤습니다.

무대엔 천막, 객석엔 비
무대엔 천막, 객석엔 비현장 영상 캡처 (2026.10.24)

미나미는 공연을 마친 뒤 버블에 "사실 이렇게 비가 많이 올 줄은 아무도 상상 못 했을텐데", "많은 분들이 비 맞으면서 우리를 기다리시는데 우리도 안 맞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확 맞는 게 더 기분 좋거든요"
"확 맞는 게 더 기분 좋거든요"현장 영상 캡처 (2026.10.24)

현장에 있었다는 팬들은 "원이가 저 말 해주니 하나도 안 춥더라"는 후기를 남겼고, 천막 장면을 담은 쇼츠는 하루 만에 조회수 80만 회를 넘겼습니다.

앙코르까지 빗속의 'LOVE ATTACK'
앙코르까지 빗속의 'LOVE ATTACK'현장 영상 캡처 (2026.10.24)

'거제 야호' 밈으로 거제시 홍보대사와 명예시민이 된 리센느는 원이의 고향에서 연 무대를 팬들과 함께 젖으며 마무리했습니다. 리센느는 11월 3일 미니 4집 'PULSE'로 돌아옵니다. 타이틀곡은 'With'입니다.

카드뉴스로 보기 10장

사진 = 현장 직캠 영상 캡처, 미나미 버블 캡처

K콘텐츠를 듣고, 기록합니다.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원마이크에서 먼저 공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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