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와 ‘댄싱 퀸’ 노리의 만남

블랙핑크 리사의 따뜻한 면모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ma2c. 원마이크 매거진·인스타그램 릴스 0:15

인스타그램 릴스 · 누르면 바로 재생돼요

캐나다 토론토 아동병원 ‘식키즈(SickKids)’에 노리 정(Nori Cheong)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2021년 1월 고위험군 4기 신경모세포종 진단을 받은 뒤, 암이 세 번 재발하는 동안에도 치료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병원이 노리를 부르는 별명은 ‘댄싱 퀸’입니다. 수술과 항암을 견디는 틈틈이 춤을 췄고, SNS 프로필에는 스스로를 이렇게 적어뒀습니다. “댄서, 드러머, 파이터.”

그리고 노리는 오래된 블랙핑크·리사 팬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리사의 다큐멘터리 ‘올웨이즈 라리사(Always Lalisa)’가 공개되던 날, 노리는 부모님과 함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리사는 노리 옆에 앉아 한참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신곡 ‘사와디카(SaWaDiKa)’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모습이 제일 좋았는지 묻고, 금발 짧은 머리라는 대답에 “아, 귀여워”라며 웃었습니다.

짧은 이 영상은 리사 측에서 올린 것이 아닙니다. 그날 현장에 있던 사진작가 토비아스 왕이 남겼습니다.

그는 노리가 자기 아들과 함께 자란 아이라며, 프리미어에서 노리와 리사의 만남이 이뤄진 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고 인스타그램에 적었습니다.

낯선 사람들로 가득한 방에서 부모님이 곁에 있는 가운데 노리가 자신의 영웅을 만났고, 그 순간이 노리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알기에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특별했다고 전했습니다.

글: 원마이크 매거진 에디터j · 사진: Tobias Wang

K콘텐츠를 듣고, 기록합니다.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원마이크에서 먼저 공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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