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바로 박서진입니다.
그는 이 이슈가 주목받기 전인 6월부터 이미 진심으로 뛰어들어 뜻깊은 이 행사를 알리려 노력했습니다
’전통‘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시작된 결정이었는데요 사실 박서진에게 ’전통‘은 갑자기 생긴 관심사가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장구를 잡았던 그는 2008년 트로트를 시작했을 때도 손에 장구를 놓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그림 민화에도 진심입니다. ’민화박‘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찐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말은 때로 사람을 주눅 들게 합니다. 무겁고, 어렵고,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들리기 때문입니다.
박서진의 방식은 다릅니다. 무대에서 장구를 신나게 칩니다. 집 한편에서 조용히 그림을 그립니다. 박물관에서 동생과 분장을 하고 깔깔 웃습니다.
설명하지 않고 보여 줍니다.
그를 따라 장구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민화를 검색해 보고, 박물관에 가 보고 싶어지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박서진은 따듯한 영향력으로 우리의 ’전통‘을 살리고 있습니다.
글: 원마이크 매거진 에디터j · 사진: ‘살림남’, ‘국중박’ 유튜브, 서지니즈 유튜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