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의 카이와 세훈이 새 유닛으로 뭉칩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두 사람이 엑소의 새로운 유닛으로 오는 12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발매일과 앨범 구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 '94즈'라는 애칭으로 불려 왔는데요. 지난해 카이의 솔로 콘서트에 세훈이 깜짝 게스트로 올라 함께 무대를 꾸몄고, 올해 1월에는 카이가 MC를 맡은 웹 예능 '전과팅'에 세훈이 출연했습니다. ENA·TEO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도 여행 파트너로 함께 나섭니다.

이번 유닛은 EXO-CBX, EXO-SC에 이은 엑소의 새 유닛입니다. 세훈은 2019년 찬열과 EXO-SC로 'What a life', '10억뷰'를 선보였고, 카이는 'Mmmh', 'Peaches', 'Rover'로 솔로 퍼포머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둘만의 유닛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엑소는 올해 1월 정규 8집 'REVERXE'로 그룹 통산 8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4월 서울을 시작으로 14개 지역에서 27회 월드투어를 이어 왔습니다. 오는 6~8일 서울 KSPO DOME 앙코르 공연으로 투어를 마무리한 뒤, 12월엔 카이·세훈이 바통을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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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엑소·카이·세훈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