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록코르티스 제임스 오늘 생일

생일 맞은 제임스, 피투성이 영상의 의미

생일 맞은 제임스, 피투성이 영상의 의미. 과거의 나를 이겨야 다시 태어난다. 직접 만든 영상의 장면마다 숨은 의미를 읽어 봤습니다.

·1ma2c. 원마이크 매거진·카드뉴스 10장

생일 맞은 제임스, 피투성이 영상의 의미
공식 뮤직비디오 · CORTIS 공식 유튜브유튜브에서 보기 ↗

10월 14일 0시, 코르티스 공식 유튜브에 '[BDAY Project] Paris texas - Everybody's safe until...'이 올라왔습니다. 크레딧은 'Directed and edited by JAMES'. 제임스가 첫 투어 'PUT YOUR PHONE DOWN' 중에 짬을 내 곡 선정부터 안무, 연출, 편집, 색보정까지 직접 맡았습니다. 소속사가 밝힌 주제는 "새롭게 태어나려면 과거의 나와 싸워야 한다"입니다.

과거의 나를 이겨야 다시 태어난다
과거의 나를 이겨야 다시 태어난다CORTIS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원곡은 미국 콤프턴 출신 힙합 듀오 파리 텍사스의 'Everybody's Safe Until…'. 지금 시대를 살며 느끼는 두려움을 담은 곡입니다.

기획부터 편집까지 전부 제임스
기획부터 편집까지 전부 제임스CORTIS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 속엔 회색과 베이지, 두 벌의 작업복을 입은 제임스가 같은 골목에서 맞붙습니다. 지금의 나와 과거의 나입니다. 서로를 겨누는 무기는 총이 아니라 낡은 카메라. 'shoot'이 '쏘다'와 '찍다'를 함께 뜻하는 걸 떠올리면, 카메라에 찍혀 남은 '과거의 나'를 겨누는 셈입니다. 16:9가 아닌 4:3 화면과 노랗게 바랜 색감은 화면 자체를 지난 시절의 기록처럼 보이게 하고, 격투처럼 보이는 동작은 제임스가 직접 짠 액션 안무입니다.

골목에서 맞붙은 두 명의 제임스
골목에서 맞붙은 두 명의 제임스CORTIS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피투성이로 끝나는가 싶던 순간 '10/14'와 함께 "It's my birthday". 생일은 말 그대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죠. 제목의 '…'를 채운 마지막 반전입니다.

4:3 화면, 바랜 색감
4:3 화면, 바랜 색감CORTIS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4:3 원본 비율 그대로)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팀의 이름을, 제임스가 혼자서 증명했습니다. 주훈(1월 3일), 성현(1월 13일), 건호(2월 14일), 마틴(3월 20일)의 생일 프로젝트도 이어집니다.

카드뉴스로 보기 10장

사진 = CORTIS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K콘텐츠를 듣고, 기록합니다.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원마이크에서 먼저 공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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