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순서였습니다. "음방 돌기도전에 맬론 1위한 그룹 ㅋㅋㅋㅋ"라는 댓글에 공감 4,000개가 붙었습니다. 'NEON'은 전날 밤 멜론 TOP100 1위에 올랐습니다.

공감 1위(4,900개)는 실력 이야기였습니다. "아이돌을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연예인처럼 보이게 만드는 법은, 경외감인듯 / '와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하지..?' 같은 실력이 결국 아이돌을 연예인처럼 보이게 만드는 듯"이라는 댓글은 "성장형 아이돌에 지칠때쯤 나온 완성형 5세대 아이돌 시작"으로 끝납니다.

'성장형'보다 '완성형'이라는 말도 이어졌습니다. "우린 성장형 그룹이 아니라 이런 완성형 그룹을 원했던 거라고"(공감 1,200개), "미친 연습량이 눈에 보이는 무대가 좋다"(1,200개).

"인재들 다 어디갔냐 씨가 말랐다 데뷔할 애들이 없다 했더니 싹 다 저기 있었구나"라는 댓글에는 공감 1,100개가 붙었습니다.

구성을 짚은 댓글도 많았습니다. "초반 2인페어 댄스가 신의한수임. 2명이서 시작부터 집중 확 시킴"이라는 댓글(1,900개)은 데뷔곡에서 쉽게 짜기 어려운 구성이라고 봤습니다.

"0:39 센터 중심으로 의상이 반반 나뉘는거 진짜..진짜임"(1,000개). 무대 시작 전 아홉 명이 걸어 나오는 장면입니다.

"연하고 자연스러운화장에 저 사이버펑크같은 심플한?옷이 너무 좋음"(1,600개)이라는 스타일링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멤버마다 꼽힌 순간도 있습니다. 센터 오아에게는 "1:38 오아 표정연기까지 잘하네"(406개), "센터가 누군지 보임. 오아… 그냥 윤아같다"(306개)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아이찡에게는 "화면 장악력 쩐다. 춤도 강약조절하면서 잘 추고, 표정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 지음"(276개), "아이찡, 오아 얘네 둘은 진짜 크게될거같음"(476개)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시리에게는 "갑자기 튀어나와서 작두타는거 미쳤음"(270개)이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보라가 Bora가 아니라 VORA인것도 거의 BoA급 감각"이라는 댓글은 공감 2,700개를 받았습니다. "무표정으로 있으니까 용맹한 강아지같다"(240개)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아윤에게는 "2:28 아윤이 이 킬링파트만 몇 번째 돌려보는지 모르겠음... 중독성 너무 심한데"(213개)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영에게는 "영 완전 스엠 메보라인이다"(162개)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수만리 3년동안 아시아 대륙을 통째로 뒤진거임.....? 이런 멤버들 어떻게 모은거야"(880개). 다섯 나라에서 모인 아홉 명을 두고 나온 말입니다.

다시 돌려 보게 되는 구간으로는 "3:21 여기 세명이 최종적으로 때려박는게 진짜.....할 말 잃게만듦"(491개), "3:35 댄브 다음에 이부분 진심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나 쾌감 지림"(453개)이 꼽혔습니다.

"4:45 처음에는 그냥 댄스라인 긴바지로 입혀놨네 했다가 마지막 대형 긴바지 반바지 번갈아서 맞춰놓은거 별거아니지만 너무 좋음"(723개). 마지막 대형까지 본 댓글입니다.

"엔딩요정 없고 단체로 끝나는 것도 너무 좋음"이라는 댓글은 공감 2,700개를 받았습니다. "함성소리 다 언니들인거 너무 귀여움"(893개)이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세대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원래 세대 교체 기준은 수만옹이야 얘네부터 5세대다"(530개). 한편으로는 "솔직히 그렇게 새롭거나 쇼킹할 만한 노래나 컨셉은 아니고 그냥 무난한 스엠깔 노래같은데 이렇게 초대박난게 신기하면서도 대단하다"(1,600개)며, 사람들이 이수만표 SM 감성을 그리워했던 것 같다는 해석도 공감을 얻었습니다.

여러분이 꼽는 장면은 어디인가요?
카드뉴스로 보기 19장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 댓글 = Mnet K-POP 유튜브 (아이디·프로필 가림)
